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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안동시지역여성위원회, 언어테러 시의원 규탄 기자회견열어
2019/04/29 11: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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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테러’ 시의원은 시민에게 사죄하고, 안동시의회 의장은 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력 조치하라.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 여성위원회(위원장 권해숙)는 지난 24일 열린 예산심의과정에서 안동시의회 이경란의원에게 욕설을 한 손광영 예산심의위원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29일 오전11시 안동시의회 앞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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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경란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출된 사업 일부 건에 대하여 선심성 행사에 해당한다는 사유로 일부 예산을 삭감하여 심사조정을 했다. 그런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손광영 의원이 서류들을 들고 나가 시의회 의장단과 협의를 하더니 한 시간 만에 전체 복구 시켜서 돌아오는, 있어서는 안 될 사태를 발생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이경란의원이 문제성에 대해 수차례 이의를 제기 하였고, 계속하여 진행함에 ‘이러려면 예결위를 왜 하느냐?’는 항의에 예결위원장으로써 입에 담아서는 절대 안 될 욕설까지(아이×× 왜 혼자 @@하노)하였다. 이는 안동시민의 대변기관인 의회에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될 언어폭력이며, 당사자인 여성의원에게는 모욕적이고, 사회적 지위와 인격 저하평가 등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의회의 정상적 기능은 물론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바로 그런 점이 우리가 분노하는 이유다. 예절과 전통의 고장 안동, 그것도 안동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인 시의회에서 동료 여성의원에게 비상식적이고, 도덕성이 우려되는 욕설과 비하발언을 행한 일탈 행위는 예결위원장으로서 그 자질을 의심케하기 충분하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손광영의원은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스스로 사퇴하여 책임 있는 행동을 보이고, 안동시의회 의장은 윤리위원회 개최하여 사실 관계를 명명백백히 가려내 윤리 규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징계해야 할 것이라며, 예결위에서 삭감 심의된 예산안을 예결특위원장 개인요청에 심의절차 무시하고 복구해준 의장단도 안동시민들에게 공개 사과 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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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연화 pee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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