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8.23 16:21 |
[기고문]방화(放火), 사전 예방으로 피해를 줄이자.
2019/05/30 10: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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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예방총괄담당(소방경 정상훈).jpg▲ 안동소방서 예방총괄담당 소방경 정상훈
지난 4월 17일 발생한‘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5월 15일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 방화의심 화재’를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개인 원한과 사회 불만의 표출 등으로 방화를 저지르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방법 또한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다.
 
방화의 경우는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그 행동을 예측하기도 어렵고, 초기진압이나 대피가 늦어져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온다.
 
2월 7일 오전 8시경, 안동시 옥야동 한 상가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약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기밥솥 인근 옷가지에 방화 흔적과 석유난로가 쓰러져 테이블 및 의자 등으로 연소 확대된 정황으로 보아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였다.
 
안동소방서 통계에 의하면 방화의 원인으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단순 우발 4건, 불만 해소 3건, 정신이상 2건 및 가정불화, 비관 자살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해 사망 1명과 부상 4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항상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야말로 전쟁을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라는 서양 속담이 있듯이 예측 불가능한 방화범죄는 미리 화재에 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 밖에 없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다음 행동요령들을 숙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하도록 한다.
 
첫째, 평소 생활공간이나 직장 또는 낯선 장소에 방문하더라도 유사시 빠른 피난을 위해 대피로를 숙지해둔다.
둘째, 화재 발생 시‘피난이 우선!’임을 상기하고, 피난 시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 출입문 등을 닫고 대피하도록 한다.
셋째, 초기 발견으로 신속한 소화가 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유무, 위치, 사용법은 익혀두도록 한다.
또한 한순간의 분노와 악의로 인한 방화가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분명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화(放火)는 항상 예의주시하고, 불이 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방화(防火)”에 집중하도록 하자.
[ 경북와이드뉴스 gbwn@gbw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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