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4.04 22:15 |
성추문과 폭행, 협박 의혹에 휩싸인 고운사
2019/12/18 14: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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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비대위, 18일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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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25개 교구 중 제16교구의 본사인 의성고운사, 16교구장을 맡고 있는 고운사 주지는 부석사, 봉정사, 연미사를 포함한 경북북부 일대 53개 사찰의 주지 임명권을 갖고 이들 말사를 관할한다.

지난 7월 고운사 경내에서 주지 자현 스님과 A스님 간의 폭력사태가 발생했고, 자현 스님이 고운사 경내에서 한 여성과 부적절한 행위를 했고, 이를 녹음한 A스님이 주지를 협박하는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며, 의혹을 폭로한 한 스님이 주지인 자현 스님과 협박한 A스님 간의 대화 녹음파일, 폭행사실을 증명하는 문자 등을 공개하면서 성 추문과 협박이 있었다는 의혹이 최근 폭로됐고 일파만파 퍼지면서 소속 스님과 신도들은 비대위를 꾸려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고운사 스님과 신도대표 등으로 구성된 '고운사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도륜 스님·천상용, 비대위)'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과 총무국장 A스님의 사퇴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번 사태를 촉발한 고운사 주지 자현 스님과 총무국장 A스님은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고 물러나라”고 촉구하고, “종단의 집행부는 조속히 사태를 파악하고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혀서 사건 주동의 당사자에게 신속한 일벌백계의 징계를 요구한다”며 “관계기관은 폭력사건등 위법한 행위에 대해 사실관계를 신속히 조사할 것과 문도들과, 제16교구 말사의 사부대중은 먼저 참회의 마음으로 새로운 교구집행부가 들어서도록 중지를 모아서 신속히 교구 정상화를 이룩할 것을 제안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또 “고운사 본사의 참담한 상황을 바로잡도록 승가와 재가신도 임원들은 일치단결해 잘못된 현재의 악습을 정화하고자 한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종법을 유린하는 무리들과 청정승단을 무너뜨리는 무리들을 물리쳐 화합하고 안정된 교구를 이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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