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1기관-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구시장과 11월 17일(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활력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관과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하여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 부서가 분기별로 1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적극 구매 및 부서 회식 시 시장 내 식당 이용을 하고 안동구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원산지 및 가격표시를 이행하여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