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중소기업청년융합회가 19일 오후4시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안동시 3040 젊은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국내의 산업에 대응하고, 향후 안동시의 중소기업이 미래형 신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6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농업, 축산, 식품분야를 비롯하여 건설, 건축, 환경, 광고, 디자인, 출판, 예술 각 종 서비스, 유통 뿐 만아니라 복지, 의약품, 의료기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안동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발대식에는 김형동 안동예천 국회의원,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김대일 경북도의원,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등 내빈들과 회원등이 참석했다.

김준영 사단법인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은 “안동을 좀 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기업,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뜻을 함께하며 소멸하지 않는 지방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젊은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발전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나날이 성장하면서 안동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