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전국동시조합장 선거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1,347개조합에 총3,082명이등록하여 평균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안동시는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8개 조합에서 모두 19명이 등록을 마쳤다.

남안동농협은 우성용(63), 권기봉 (62) 현 조합장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동안동농협은 이상근(56), 이찬진(62), 임낙현(60), 배용규(68) 현 조합장이 등록을 마쳐 4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북안동농협은 강병도(71), 박실권(70) 2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서안동농협은 김종철(62), 한현식(55), 박영동(62) 현 조합장이 등록해 3명으로 각축을 벌인다.

안동농협은 권태형(54), 김덕현(63), 김황동(65) 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쳤다.

안동와룡농협은 신정식(63), 이창규(64) 현 조합장이 각축을 벌이며 안동봉화축협은 전형숙(71), 권면(66)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이명우(62)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했다.

후보자는 2월23일부터 3월7일까지위탁선거법에규정된 선거운동방법중 선출유형(총회외,총회,대의원회)에따라 정해진 방법으로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