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7.18 19:00 |
[기고문]안동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함께 예방해요!
2024/01/05 09: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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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근 3년 부주의 화재 45.4%가 11월부터 2월 사이 발생

경북 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약 4,03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진범.jpg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진범

 

화재 발생의 주된 요인은 담배꽁초 876건, 불씨·불꽃, 화원 방치 853건, 쓰레기 소각 672건, 음식물 조리 중 321건, 기기 사용·설치 부주의 317건, 용접·절단, 연마 228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11월부터 2월까지 발생한 화재는 1,834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45.4%를 차지하고 있다.

 

연중 우리의 부주의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시기!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화기 취급 시 주변정리 철저! 한번 발생한 화재는 그 무엇보다 쉽고 빠르게 모든 것을 태우며 번져 나간다. 음식물 조리, 용접·절단·연마 등 불을 사용해 작업 할 경우엔 작업장 주변 유류, 목재와 같이 불이 쉽게 옮겨 붙을 만한 가연물이 없는지 확인하며, 가연물이 있다면 불티 날림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등 주변 정리에 철저를 기하자.

 

둘째, 다시 확인하자!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 2020년 4월 안동 산불,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 등 아무리 큰 화재라도 시작은 언제나 작은 불에서 시작되었다. 화기를 사용해 작업을 완료한 경우 작업장에 남은 불씨는 없는지 시간을 갖고 다시 한 번 확인하자.

 

셋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자! 아무리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화재는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화재 발생을 대비해 작업장 인근엔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비치하며 불을 사용할 경우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자.

경북에서만 매년 화재로 약 61,744,840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를 한다면 화재로 인한 피해는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지난 2023년보다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2024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겨울철 화재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해 본다.

[ 경북와이드뉴스 gbwn@gbw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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