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은 11월 1일(화) 교육부 주관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18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11월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KERIS 주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입상작 176편 중 경북에서 전국 최다 43편이 입상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서는 1등급 7편, 2등급 9편, 3등급 18편, 교육용 SW-AI분과에서는 1등급 2편, 2등급 1편, 3등급 3편, 학교경영분과에서는 1등급 2편, 2등급 1편이 각각 입상했다. 이 대회 결과 경북교육청은 1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경북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능력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경북은 54편을 전국대회에 출품, 전체 전국 1등급 30편 중 경북이 11편을 수상했고, 전국대회 출품자 대비 입상 비율도 79%로 가장 높았다. 이는 경북교육청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현장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박용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은 “18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반은 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이며, 에듀테크 활용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