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센터장 김미경)는 1월 21일(화)에 풍천면 기산1리 마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 관련 보드게임, 테셀레이션을 활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라틴방진으로 냄비 받침 만들기 등의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수학 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학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기산1리 마을 어르신께서는 “놀이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설 명절에는 손녀와 함께 수학 보드게임을 해봐야겠다. 좋은 체험을 준비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센터장은 “기산1리에서 운영된 수학체험교실은 지역민과 센터가 수학이라는 연결고리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동수학체험센터가 수학 문화 보급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