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14 09:33 |
청정지역 풍천땅에 쓰레기장이 웬말이냐!!
2015/07/28 16: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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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건설 저지위해 풍천면민 300여명 출동!!
'혐오시설 풍천면 대책위원회(위원장 최방구리, 이하 '대책위')'는 28일 오후 2시경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의 유치철회를 강력히 주장하며 회원과 면민 300여명이 안동시청 전정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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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방구리 대책위원장은 "우리 풍천은 청정지역으로서 원예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해서 어머니의 젖줄 같은 먹거리를 국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라며 "이런 청정한 풍천땅에 화장장(메모리파크)을 유치하는 것도 모자라 '환경에너지타운'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쓰레기소각장'을 유치한다는 것은 풍천면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신도청 신도시를 세계적 '에코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달리 도청신청사에서 불과 2km거리에 도내 11개 시군의 쓰레기를 하루에 8ton트럭 60대 이상의 일반쓰레기와 10대 분량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를 가져와 소각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분개했다.
 
또 "아무리 첨단기술이라고 하지만 우리풍천면민의 건강은 물론 후손들의 고향이 환경오염으로 물들 것이며, 인근지역 땅값하락 등으로 경제적 손실 또한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면민은 하나로 뭉쳐 끝가지 결사적으로 투쟁을 할 것"이라며 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은 풍천면 도양리 1210번지 6만7천93㎡ 부지에 1천611억원(보조금 688억원·민간투자 92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경상북도는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이 완공되면 안동을 비롯한 인근 11개 시·군(영주·상주·문경시, 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군)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이를 전기에너지로 재생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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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SC9169.jpg▲ 무더운 날씨에도 결사반대를 외치는 풍천면민들.
 
_DSC9183.jpg혐오시설 풍천면 대책위원회 최방구리 위원장이 권영세 시장을 애타게 찾고 있다.
  
_DSC9196.jpg▲ 안동시의회 권기탁 의원은 이날 시위에 참석해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매립장 반대를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운홍 juh22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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