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 (사)희망찬내일(이사장 윤신섭)은 11월 1일, 안동대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공정하고 차별없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등의 인프라 협력을 통하여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순태 총장, 권덕칠 교육장 및 윤신섭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료 제공,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멘토·멘티 연계 및 지원, 사회적 책임실천 및 기관발전, 교육복지사업에 필요한 학교시설·기자재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동대학교 재학생 멘토 역랑을 강화시켜 교육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권덕칠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동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동대학교 덕분에 교육적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교육지원청에서 최대한 사업에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사)희망찬내일 윤신섭 이사장은 “저는 개인적으로 재능기부식으로 교육봉사를 하다가 심사숙고 끝에 법인을 만들게 됐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않도록 열심히 뛰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순태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 권덕칠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 (사)희망찬내일 윤신섭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