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서비스 모니터링’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모니터링 평가단은 운전기사의 운전태도와 친절도, 안전수칙 준수, 요금적정 징수 여부 등을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평가하게 된다.

시는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통보해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버스 서비스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업체 자체에서도 운수종사자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3월 12일, 13일 이틀간 자체 친절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 홍영규 교통행정과장은 "시내버스의 친절도 향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